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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라노Bernstein
작성일 2006-01-31 08:04:12 KST 조회 1,041
제목
어제 세나섭 캐삭빵
세나섭 대기인원 200이더군요

그냥 냥꾼 흑마 붙는거 뭐 있나....

했지만 호기심이 생겨서 일단 접속...[세렌은 호드로 온다고 캐고생..]

아포앞에가니 보통 fps 70 대를 유지하던게 앞마당 가니 0.5

......

사람이 무지 많던..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7시가 넘어도 무소식

DC 사람들은 분석파 피비피 고수 송지훈 어쩌구 하면서 길드창설하고 [제가 그 길드 관리자가 됬스빈다 ㄳ]

그렇게 기다리는데

Grav : 조용히 해주세요 말씀을 전달하겠습니다

Garv : 일전에 제가 송지훈님에게 PvP를 신청하였습니다.

Grav : 캐삭빵은 PvP 의 전례이며 어쩌구 저쩌구

송지훈 : 말씀 하던거나 끝내죠. 계속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대화내용 올리겠습니다

송지훈. Grav : 어쩌구 저쩌구

Grav : 송지훈님이 PvP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결투를 거절하셨습니다.

Grav : 송지훈님이 결투를 안하신다니 그걸로 끝내야죠

사람들 : 2%가 무서운거냐 송지훈!
사람들 : 고도의 낚시네 시밤




장장 1시간동안 기다린 결과

...........내가 왜 그걸 보러 갔을까 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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