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얼마전의 일
여유롭게 가시덤불 골짜기로 가는 비행선에 올랐습니다.
사람들이 조금씩 몰려왔습니다.
웬지 불안했지만 그냥 비행선에 올랐습니다.
로딩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다시 듀로타로 돌아왔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냐 하며 사나이의 마음으로 다시 가시덤불 행
비행선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배는 다시 듀로타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된 거 질세라 다시 한 번 시도하나 될리가 없습니다.
이런 일이 5번 정도 반복되고 말았습니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폭풍 해안에 떨어질까 고민도 했지만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다시 듀로타로 돌아갑니다.
이 때의 고민을 잠시 후에 후회하게 됩니다 -_-
듀로타로 돌아가자 마자 다시 배는 가시덤불로 갑니다.
그리도 또 배는 멈출 줄을 모릅니다
결국 저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채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모두
흘러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