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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anzi
작성일 2006-01-27 13:15:20 KST 조회 453
제목
정말 감당이 안되던 분.
뭐 제가 도닥 17랩밖에 안되는데 정예퀘를 고랩니마들이랑 했습죠
(주황색인데.... 아 할 퀘가 없어.)


양손탱킹....

(그나마도 그 몹과 랩 차이나는게 정예냐 아니냐면 몰라도, 무려 3랩이나 떨어지면서...)



닥붕이 답게 열심히 양모옷감을 퍼부으며 만든 붕대로 열심히 지원, 들후니막도 열심히 치료, 사제님도 치료, 기사님도 치료


(????)


언제부터 전사가 뎀딜러가 됬는지 거참 (..)




다행이도, 제가 뎀딜 안가고 은신 기절로 에드 막고, 휘감는 뿌리로 막고 하는 등등의 노력이 있어서 다행....


방패 있고 없고 차이가 뭐 그리 심한지 첨 깨닫게 된 순간이었음.

(양손 들꺼면 갑옷 방어력이나 좀 받춰주던지, 어찌나 체가 잘 빠지던지, 붕대로는 택도 없고, 사제님과 기사님과 드루님은 어그로 관리에 혼쭐났고-힐어그로가 안 높아질수가 없더군요- 퀘 진행중 80%를 은신으로 유지한 저....)




양손탱킹이 그렇게 심각한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파티말도 아니고, 귓말로 부지런히 이야기 했습니다.

'저 전사 추방하고 기사님이 탱킹하는게 낫겠어요.'
'죄송.... 제가 힐 중심이라가지고 방어력이 저사람보다 더 낮음 ;;'
'아으.... 계속 촉수 부르느라 힐 할 마나도 없음.'
'도적님, 붕대 남아나요?'


...... 그날 다른사람들은 20분도 안 걸릴 파티퀘를 무려 40분 가까이 끌면서 양모붕대 20개 날려먹었습니다. 신발....


p.s. 그래놓고는 방태도 아니더군요. 그놈의 돌진에 에드되는 놈 풀다가 참.... 4마리가 한꺼번에 에드된 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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