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라우돈을 처음으로 돌아봤습니다.

우선 공주가 상당히 이쁘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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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러스한 가슴. 카와이한 트롤여캐의 그 머리모양. 파묻힐만한 풍만한 몸매. 딱 제 타입이더군요.

아직도 45가 되도록 갈간의불막대를 못얻어 3시간째 아포에서 울다만 팟을 구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울길원들이랑 같이 50렙대의 적정 클래스와 함께 쫄래쫄래 쫓아갔습니다.

제발 메가탄소총아 나와라나와라 했는데 나오라는 메가탄은 안나오고 사슬템만 두 개 얻어갖고 왔네요 체지옵션이라니 상당히 난감하~~~~~지만 ㄳ.

이제 울다만은 /바이 하고 줄파락이나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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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라우돈 인던 진입시 떨어지는 호수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바닥까지 잠수한뒤에 좌측으로 가보세요 숨쉴 수 있는 버그장소 있어요 ㅎㅎ

먼저 떨어져서 파원들 장시간 기다릴때 좋을 듯.

ps. 아우버다인을 가느라 멀고어를 지나쳐 가는데 이런 유적이 있더군요. 멀고어에도 뭔가 숨겨진 역사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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