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녀석이 만렙을 찍자 말자 들은 소리가...

예전에 심지어 제가 만렙 찍을떄만 해도

만렙 찍으셨네 ㅊㅋㅊㅋ요^^ 이런 소리를 듣거나 아니면 길드에선

드뎌 사제가 한명 더 생기는 구나 크하하하하 라는 길드에서 던전 갈때마다 끌려간 우리 길드 이사님의 말소리가 있었습니다(저희 길드는 최고 계급 회장 이사 사장 이런식으로 구분합니다.)

하지만 제 친구녀석이 만렙 찍자 말자 들은 소리는

ㅊㅋㅊㅋ해요^^ 만렙이 이제 시작이에요^^ 빨리 방숙셋 맞추시고 레이드 뛰셔야죠^^

길드 형

뭐야 가뜩이나 전사 많은데 너도 만렙이냐 흠 방숙셋 맞추고 줄 구룹 공대 있으니 꼽사리로 가자

그 녀석은 이제 용맹셋 4피스라고 만렙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맞출것이라고 저 한테 애기를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그를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ㅊㅋㅊㅋ해요^^ 만렙이 이제 시작이에요^^ 빨리 방숙셋 맞추시고 레이드 뛰셔야죠^^ 이 말을 듣고난 그는 대충 절규.

그걸 보던 렙 58 도적 친구

난 빨리 만렙찍고 타캐릭 키워야지 -_-

p.s 전사는 직업셋 맞추기가 힘들다고 하는군요. 그에 비해 전 만렙 되기 전까지 기원 6피스를 자랑했답니다 우헤헤헤

또 p.s 더 절망에 그를 자살할려고 했던 이유는 우리 공대가 전사가 너무 많기 떄문입니다.

또 또 p.s 와우 만렙이 쏟아지면서 만렙 찍어도 이제 축하 소리는 듣기 힘들어 질것 같네요 제 친구 보니 특히 심지어 길드 형 도적이 만렙 찍자 들은 소리가.

도적 엄청나게 많은데 또 만렙찍냐 .... 그 형은 도적 결국 직업셋 5피스 그리고 다른셋 3피스를 맞춘후 접고 사제로 레이드를 뛰고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