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용기대장부터 가는 검둥이 쫑나버리고. (...오늘 올라올 화산 예약 글에는 코멘트가 폭주하겠지요...-_-)
10시에 줄구룹으로 떠났습니다.
평소 줄구룹 루팅과는 인연이 아닌데, 이상하게 아이템도 잘 주웠습니다.
제클릭 가기 전, 박쥐 기수때 같은 파 전사님 - 4파였습니다. 1전사 2도적 1냥꾼 1성기사. 공대장님이 여기서도 절 미워하시는구나 하면서 울고 있었지요. - 께서 수차례 죽어나가시고. 뭐 어쨌든 잡았습니다.
베녹시스. 이분이 갑자기 신의 격노 날리셔서 한 3-4분 안드로메다 가신 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ㅁ-a 무려 송곳니를 주셔서 아비규환.
친절한 만도씨. 공포 걸린 전사님이 - 저희 공대분이십니다 -┏ - 끌고 오셨습니다. 새로 해서 학카리 로아망토, 자연술사의 다리보호구.
...입과 차비로 모두 쓸었습니다.
말리. 그냥 뭐 순탄하게..-_-;; 여전히 말리는 싫습디다...-ㅁ-;
데칼과 알로크..는 뭐 그냥 순탄하게 넘어갔구요.
알로크의 경우에는 퓨마가 좀 줄어든 느낌이.
알로크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
진도.
....
2차 시도해서 잡았습니다.
'피에 젖은 장갑'과 비슷한 이름의 또 다른 하나.
...이놈아 주술봉은.
여튼 -ㅁ-!
학카르.
...하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진도에서 학카르까지 가는데 1시간이 걸리고, 그것도 8%남기고 멘탱 하시던분이 튕기셔서 전멸...orz
혈투사와 혈사제 원거리하라는데 저희 파 전사님 끝까지 달라붙어서 5분동안 혈투사 잡고.
메즈는 메즈대로 안되고..
새벽 2시가 넘었습니다.
마침 그 때, 오마님이 급습-_-하셨고. 오해를 사고.
잠시 후, 전멸했습니다. (튕기셨어요-_-)
결국 저를 포함한 성기사 둘, 드루이드 하나 공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