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을 본 판드랄의 얼굴이 모멸감으로 일그러졌다. "다시는 퀴라지도, 실리더스도, 그리고 당신이나 당신 종족과는 얼굴도 마주치지 않겠소, 다시는!" 말을 끝낸 판드랄은 홀을 마법의 문에 던져 버렸고 홀은 여러 파편으로 나뉘어 산산이 부서졌다. 그리고 뚜벅뚜벅 걸어 나갔다.
"그까짓 자존심 때문에 우리의 관계를 끊으려 하시오?" 용이 물었다.
판드랄이 뒤돌아 봤다. "이렇듯 허망하게 승리를 얻어 내 아들의 영혼은 편히 쉴 곳을 찾지 못할 것이오. 내 기필코 아들을 살려낼 거요. 수천 년, 아니 수백만 년이 걸린다 해도 살려낼 거란 말이오!" 판드랄은 쉬로마를 지나쳐 성큼성큼 가버렸다. ] - 공식홈피중.
위에 글 중에 여러 파편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스포일러(?) 에의하면
아주어고스 / 밸라 / 에라니쿠스 / 아나크로노스가 홀조각을
가지고 있는거죠...위에서 말한 여러파편이 왜 하필 4조각이 났으며
위 용들이 가지고 잇는걸까요....-_-......쉬로마가
파편들을 챙겨서 저 용들에게 나누어 준 걸까요..
그 이유는 멀까.. 알수가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