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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철의혼
작성일 2005-12-29 20:54:25 KST 조회 435
제목
오늘 친구 하나 낚았습니다 잇힝
제 친구들 와우 패거리가 와우를 합니다.

다른 한 녀석은 쓸쓸히 스페샬포스에 접속합니다.

소외:...그거 재밌냐?

본인:절라 잼나거덩.


그 녀석이 와우 계정을 만듭니다.

소외:뭐가 젤 쎄냐?

본인:(-_-a뭐가 젤 쎄다니 이게 무슨 드래곤볼 바코드 긁는것도 아니고)장난하냐 모든 직업의 능력은 거의 평평해.

타친구:아니. 무적의 직업 있잖냐.


무적의 직업. 성기사를 말합니다. 본인이 종사하는 직종이죠.

그러나 제 친구는 無敵이라는 단어의 뽀쓰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소외:오오~ 무적이라니?

타친구:말 그대로 '무적'이지. 적은 무적의 힘 앞에 손하나 까딱할 수 없다.


뭐 맞는 말이긴 합니다. -_- 여기에 다른 친구가 가세합니다.

타친구2:무적 그새퀴 조낸 캐사기다. 진짜 어떠한 형태의 피해도 입지 않는다.

소외:공갈~ 그런게 어딨노. 그러면 누가 다른 직업 하노.


흠. 좀 어리버리한 놈이긴 하나 이런데 속진 않는군요. 여기에 황금 말빨 본인이 가세했습니다.

본인:당연한거 아이가. 하나를 가지면 하나를 포기해야지. 한가지 문제라면 공격력이 절라 약하다.


사실이잖습니까.


타친구2:음. 그래가 딴넘 건드리기가 좀 그렇다. 도망가는 넘 잡기도 좀 그렇고.

타친구:그래도 니 우리 하는거 봤재. 안죽으면 얼마나 좋은건데. 골머리 안썩고.

소외:음... 그럼 난 그거 할란다. 무적의 직업.


...


낚시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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