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돌아본 스콜로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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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슴가가 작은 나엘 드루이드를 rp-pvp서버의 유혹에게 강탈당하고 (...)

흰털에 빨간눈, 어리버리한 얼굴을 가진 호두 드루이드를 키운지 4계월.... 어제 만렙을 두번째로 찍었습니다. (그것도 드루이드만 둘( ;3;)

새로 키우고 4대 인스를 돌면서 느낀점 이라면..

"엄청 너프 됬구먼" 이랄까요;;

남작이야 원래 쉬우니 둘째 치더라도 (어이어이)

스콜로맨스의 너프에 대해서는 솔찍히 놀랬습니다.

예전 10명으로 돌아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던 스콜로가, 뭐랄까, 너무 쉬운 인스가 된 기분이랄까요;

예전부터 가지고있던
"새로이 60을 찍었으면 스콜로 한팟을 돌아라, 인스의 기본, 전부를 배우고 올 것이다" 라는 사상이 철저하게 붕괴되었습니다 =_=;

뭐랄까, 솔찍히 아쉬웠습니다 =(...

ps. 60찍기까지의 플레이타임은 대충 11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