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올해도...(와우 관련 무)

안방 단골손님 맥컬리 컬킨군이 나올것인가....[두두둥!]


..정말 생각해보면.


다이하드도 크리스마스마다 테러가 일어나고.

그렘린도 크리스마스마다 일이 나는데.



왜,왜 대체 왜 어떤 이유로 방송사들에게 "조낸 컬킨 ㄳ" 만 하게 하는걸까요....정녕 100년을 우려먹을 생각이란말인가요...-_-


하긴,그래요,크리스마스날 대낮에 온가족이 모여앉은 가운데 티비에서 중무장화기로 서로 곤죽이 되도록 쏴대고 죽은사람 옷에다 "기관총 고맙셈 ㄲㄲ" 나 쓰고 창밖으로 사람을 던져서 아래의 경찰차에 처박혀 호떡이 되거나 등에서 알터져서 새끼나오고 초록색에 굉장히 흉측한 얼굴을한 꼬꼬마들이 건물농성을 하거나 날개달린놈이 노인 이마찢다가 시멘트맞아서 굳어 죽어버리거나 물맞고 전기맞아 초록색 미음(...)으로 녹아버리고 거미다리 비죽튀어나온넘이 털복숭이꼬꼬마의 불화살맞고 분사해버리는등.....

하긴,그런게 나온다면 에쑤비에쑤 시청자눈깔 에서 몇날 몇일을 씹어댈 일이겠죠.....






하지만 그래도 컬킨은 이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