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통합전 가장 우려했던 일 중 하나가 잇었습니다.
호드 인구수가 좀 늘어나긴 함니다만 절대적으로 숫자가 많은 얼라이
언스인구들로 인해 소위 말하는 크게 할일 없는 얼라 분들의 오그 나들
이가 매일 이어질것이라는 예측이었죠;
실재로 섭 통합후 1주일 정도는 거의 매일 얼라 공격대가 오그리마 나
들이를 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ㅡㅡㅋ;
구 진홍섭 시절 10명의 얼라만 와도 은행을 내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 스톰레이지 서버는 그렇지가 못하더군요..ㅡㅡ;
얼마전에 일이었습니다.
얼라이언스의 기습 언더시티 침공이 있었지요 인원수는 대략 20명
소식을 들은 오그리마에서 출발한 10명 공격대에 한번 썰리고 나선 점
점 늘어나는 호드 수비대의 숫자에 부담을 느끼셨는지 그분들은 더욱
더 군세를 강화하여 오그리마로 출정을 갔습니다
당시 언더 수비 측 공대창
"얼라 오그 간데요"
"오그 가서 수비해야되지 않나요?"
"넵둬요... 오그 상주 인구로 처리가능.."
오그리마 도착한 얼라이언스 40명 1개 공격대 호드 20명 공격대에 의
해 오그 입구 진입도 못하고 괴멸....
(무덤이 가까이 있기때문에 이재 대도시 수비는 한결 쉬워졌죠.)
그뒤로 얼라 공격대가 오그리마 온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이재 오그리마 은행 점거를 위해선 못해도 2개 이상의 공격대가 와야
된다는 사실을 깨닭았는지 오그리마 소풍을 포기한듯 하더군요...
결론은?
즐거운 일반섭 와우 라이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