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들은 마엘스트롬의 바다에 있는
나즈자타 궁전의 폐허에 뭉쳐있는걸로 기억합니다.(아즈샤라 포함)
(소설 The Sundering에 의하면 나가들은 아즈샤라와 고대신의 계약(?)같은것에 의해 나이트엘프들이 나가로 변한듯 싶습니다.)
그리고 불의 정령왕 라그나로스는 소환됨으로써
붉은마루산맥의 2/3을 태워버려 이글거리는 협곡, 불타는 평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두개를 연결시켜보면..
왠지 아즈샤라가 물의 정령왕 넵튤론을 마엘스트롬에서 소환할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라그나로스가 부활후유증에 걸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소환되는 것으로
엄청난 땅을 불태웠으니..
넵튤론이 바다, 그것도 중앙에서 소환된다면..
칼림도어와 아제로스(동부 왕국)에 심각한 해일이 닥칠것으로..
아즈샤라와 그녀의 수하 마법사들의 마력을 생각해보면
넵튤론을 소환하지 못할 이유는 없으나..
해일이 닥치면 일단 길니아스, 테라모어 는 작살인가 ..
아제로스의 쓰나미라..
노스랜드에까지 영향을 미칠테니..
비록 아즈샤라가 소환함으로써 타우릿산처럼 목숨을 잃는다 쳐도
칼림도어, 아제로스(동부 왕국), 노스랜드에 언더마인까지..
넵튤론 소환타이밍 맞춰서 데스윙 출격 및 불타는 십자군 소환되면..
1만년 전의 고대인들의 전쟁이 아닌, 훨씬 오래 전의
타이탄 vs 고대신 때의 전쟁이 부활할지도..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 -ㅁ-
추신 : 고대신 봉인추정 지도를 살펴보니 안퀴라즈에도
암모나이트가 있군요.. 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