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한동안 화저의 한계를 느끼고 화심 정수 앵벌에 가죽 앵벌까지 해서 화저를 좀 올리고 도전했습니다.
결국 공략에 성공을 했습니다. 1%를 두번이나 구경을 했습니다. 정말 손이 떨리더군요.
나온 아이템이 도적 허리띠, 주술사 허리띠, 그리고 붉은용비늘방패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현 주술사 아이템 최고 점수자는 저였습니다. -_-v
그리고 입찰할까 고민을 하자 주술사 채팅란에는
"[ 뚜껑 ] 있으니 패스를..."
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어쩔까 하다가, 다른분이 정찰병의 방패인것을 보고 결국 패스를 했습니다.
그리고 착용하니... 멋진 룩에 용 입가에는 불같은 것까지 달렸습니다...
드신분이야 초만족이고요.
그리고 옆에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우와 에픽 방패 정말 뽀대나네요!"
이상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포인트 1위에 말리스타 파수방패를 가지고 있던 주수리였습니다.
p.s
http://wow.playxp.com/?board=screenshot&page=1&uid=1235417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