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 강남 모 카페에서 윤씨는 술을마시다 봉변을 당했다.
이날 윤씨는 즐겨마시던 칵테일을 마신후 친구와 담소를 나누었다.
목이 말랐고 속이더부룩했던 윤씨는 탄산수를 주문했고 바텐더가 사이다를 가져왔다.
윤씨가 자리에 앉아 탄산수를 마시려는 찰나, 바텐더가 들고있던 술병으로 윤씨의 뒷머리를 가격했다.
종업원 바텐더 김모씨는 평소 게임중독이라 할정도로 일이 끝나면 다음날 아침까지 게임을 즐겼던것으로 밝혀졌다.
김씨 : 앉아서 .. 마시는걸 보고.. 제가 그만..
요즘들어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따르고 있어 법적 안전장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한조 기자
hzlee@y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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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입니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 김씨는 친구가 술마시는 걸 보고 와우에서 물마시는걸로 착각해서 무의식적으로 때려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