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말고사 시즌입니다! 훌쩍 훌쩍,
벌써부터 출석 안했던 강의들이 하나 둘 씩 떠 오르면서 성적을
걱정하고 있습니다만
룸메가 말하길
"받을 수 없으니까 A+이라고 하는거에요." (카논의 모양 버전으로)
훌쩍 훌쩍, 과제를 하다가도
'이 정도면 제출하는데 문제가 없겠지' 라고 생각해버리는 순간
'사실 시간을 더 투자한다면 더 괜찮은 작이 될 수도 있을텐데 말야'
라고 생각해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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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는 그렇게 생각해버리는 순간 더 투자고 뭐고 거기가 한계일 뿐인데 말에요,
ㅡ 라고,
느끼는 순간
앵벌도 그렇지 아니한가, '~까지만 앵벌 해야지'라고 생각 하는 순간
골드는 쌓이지 않는다는 걸, 거기까지가 한계라는걸,
ㅡ깨닳지 않는다면 골드는 쌓이지 않으리, 앵벌이라는 단어는 "영원한 지속"이라는 숨은 뜻이 있을지도 모른다ㅡ
...
결국 와우 하고싶어 죽겠지아니한가 라는겁니다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
언제쯤에 과제를 할텐가? 하하하하하
(Narr: 요즘 좀 정신이 오락가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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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약간 질문,
소설 게시판이라는 걸 찾았는데, 연습장에 끄적이는 라이트노벨같은 것을 올려도 괜찮을까요 -_-;
오리지날 설정에 큰 구애를 받지않는 (쉽게말해 말도 안되는 듯한) 간단한 라이트 노벨같은걸 적고있었는데 - ㅅ-)
사실 문장력은 전혀 업ㅂ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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