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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xycommando
작성일 2005-12-08 02:22:57 KST 조회 392
제목
이런 ㅆ....
화요일은 검둥가는 날입니다

몇주째 폭군을 못잡다보니 출석률은 후..

저도 오늘 수리비 걱정하면서 대기자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울리는 핸드폰

친구놈이 놀잡니다

수능 이후 처음으로 다 모였다길래 레이드는 포기하고 나갔지요

그리고 12시 지난 후 접하니 공대형이 하는말

"야이 xx야 오늘 왜 안왔어"

"친구가 놀자길래 놀러갔는데"

"오늘 거추어깨 나왔잖아"

"엥? 오늘 검둥이잖아?"

"30명와서 화심 썰러갔어"

참고로 공대 냥꾼들은 전부 라크델라에 거추어깨 있습니다

거기에 지난주에 하루 빠졌는데 그날 잎사귀나오고...

이번주 오닉은 힘줄도 안주고...이제 저만 남았는데

후..더럽게 재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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