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바위산 입구서 찌질거리고 있었습니다.
공창으로 렌드 썰팟을 모은다길래 귓말 넣어봤습니다.
본인 : 도적 됩니까?
파장 : (말없이 초대)
.....................알고보니 도적만 일곱 -_-에 힐러는 사제 하나 술사 하나 뿐이였습니다.
그나마 믿을 건 레이드템으로 중무장한 전사분 (저희길드 길마분이 속해있는 공대의 전사 오피서였다더군요.)
전사분이 가시쐐기에 방벽 키고 힐 받으면서 첨탑 입구로 돌진해 농성하던 얼라 싹 쓸고 인던 진입.
.....화력 장난 아니더군요 -_- 도적 일곱이 동시에 비습 들어가니 스턴 면역은 엄청 빨리 뜨고.
운이 좋았는지 제드가 나와서 가시 줄기를 뱉었지만, 티아라를 원하던 사제분은 피눈물만 흘리더군요.
렌드 잡을 땐 직전에 오색비늘 세개 튀어나오고, 렌드 튀어나오자마자 두명이 인장 써서 벨라가 두마리 뜨고 -_-;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근데 렌드 이 개자식은 전투판금이랑 묵상 뱉고 뒤졌더군요.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