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구룹 고정공대가 처음으로 포인트도 새로 먹이고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처음엔 모두 아이템 하나정도만 겨우 입찰할 수 있는 적은 포인트를 가지고 출발했죠.
무난하게 가다가... [만도키르의 독니]!!!
옛날에 한참 길레로 거의 안빠지고 열심히 열심히 줄구룹 다니다가
몸살때문에 딱 하루 빠진 그 날에 독니가 나와버리는 바람에 통곡한 적이 있었지요...;;
그 기억 때문에 재빨리 입찰해서 5포인트로 먹었습니다
(막 시작해서 모두 10포인트밖에 없었음.)
"오, 이거 굉장히 싸게 먹었데? 좋다!" 하면서 좋아하다가
히든네임드인 레나타키와 전투!!
쓰러트리고 레나타키의 이빨이 나오자 저는 남은 5p로 먹을 생각으로
손 손 손 하면서 손 했습니다 -_-/
아시다시피 냥꾼이의 줄구룹장신구는 일제사격 조준사격 충격포 등의 쿨다운을 초기화시켜주는
전사나 도적같은 직업에 비하면 최고급 장신구지요.
그런데 레나타키의 이빨은 최소 입찰포인트 10p.. 에?
만도키르의 독니도 5p 인데 어째서 ;ㅠ;
게다가 다음부터는 레나타키의 이빨이나 그리렉의 피는 20p를 써야한다니...
고대의 학카리~ 도 5p에 간 마당에 레나타키의 이빨이이~~
줄구룹의 최종 목표인 사냥꾼 장신구 만들기와는 더욱더 멀어져갑니다 -_-);;
ps 독니 활 휘어지는 모션이 안 좋잖아 ㅅㅂ...
맥뎀도 가시뼈가 좋고... 우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