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가서
머리가 깨질것 같고
온몸은 불덩이인 상태인데다가
이 추운날 기름값때문에 보일러도 안때는 상황에서
팬티 한장만 입고 와우 하는건
인간이 할짓이 못되네요..-_-;;
어제아래 감기 악화시켜서 학교 안갈려고 발악을 하다가
할머니의 노력아닌 노력으로 결국 어중간하게 감기가 악화되고
결국 학교 못갈정도로 악화된게 아니라서 어쩔수없이 학교를 가고
오늘도 학교를 갔다가 컴터를 하다보니
열이 39도...
4시간 정도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가족의 눈을 피해 와우를 하지만
정말 골깨질것 같은 상황에서 온몸을 덜덜 떨며 와우하는건
정말 인간이 할짓이 못됩니다.
저처럼 게임하지 마세요
정말로 정말로 자신이 정말 인간인가 하는 의문이 팍팍 솟아나실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