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부터 저런 어딘가 거시기한 컨셉으로 와우를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_-a
20레벨때 배우는 본모습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깨닳고 난 뒤에,
1. 사실은 코도가 타고 싶었다.
2. 울프스 레인 이라는 봐서는 안됄 애니메이션을 봐버렸다...
라는 이유덕분에, 오크의 탈을 쓴 한마리의 늑대가 되어버린 레인 호드
의 늑대 주술사 블랙로터스 라고 합니다(__)
그러니까 결론은... 현재 레벨 55인데도 아직도 네 발로 달리고 있다는
것이지요 ^^;;
뭐랄까, 조금 느리긴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더군요.
지금이라도 조금 달린다면 늑대를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코도를 타고
싶다는 오기도 있어서 40레벨을 넘기고, 55렙이 된 지금에서는 사실
블랙로터스는 오크가 아니라, 사실은 천년묵은 늑대였어!!! 라는 생각
이 들더군요 -_-b
블랙로터스 라는 이름은 "매직 : 더 개더링"을 대표하는 전설속의 아티
펙트중 하나인 블랙로터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뭐 이쯤 되니까, 끝까지 네발로 달리는 늑대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어졌달까요...(파티원에게는 민폐겠지만...)
어쨌든, 잘 부탁드립니다 (__)
For the Horde, For the W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