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팟을 들었습니다
어머나
이미 사제분이 계시네요
"아싸 조쿠나! 드디어 사제로 뎀딜해보는 날이 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순간 이미 파티원들과 뭔가 이야기가 있었는지
그 사제분이 이러시더군요
"제가 나가면 빨라지겠네요. 그럼 즐와하세요"
그리곤 접종...- _-
괜시리 미안해지기도 하고 사제로 뎀딜을 못하게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구요...
결국 최대한 남은 한자리에 힐러분을 넣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지만
흑마님이 귓말을 주시고...서버 인원상 다른 클래스를 따로 구할만큼 그리 간큰것도 아니라
결국 전사 주술 법사 흑마 사제(저)로 돌게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_-
(그래도 간간히 정분으로 막타 마구 쳐서 정신력 누출 마구 띄어주고,
어둠의 저주걸면 바로 성불을 사용. 깜찍한 데미지를 내보기도 했어요 -_-)
(그것땜에 광하던 법사분 많이 죽였다는 뒷담이-_-;;;)
ps: 그나저나 우체국장은 정신 17 반지 떨굴생각을 안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