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 전사 58된 기념으로 샤바샤바 남작.
리딩하시는 분이 좀 답답했던지라, 폭력-_-사제와 법사누님은 티나게 풀링-_-을 하셔서 시간을 단축시켰습니다.
이윽고 남작에 도달하고.
같은 파티 흑마법사님 '제발 바지 나와라..' <- 연기해골.GG
..아무 생각없이 '룬검..룬검...'
제 룻인지 주머니가 뜨데요.
'아싸 스컬지....헉'
보라색 글자였습니다.
생긴 건 심적.
...진짜 나오데요.
전사 전사 성기사 성기사 이렇게 입했습니다.
(멘탱이라 자처한/58/흑요검-_-/?) 뭐 이런 순으로
결국 58 전사 형이 주사위로 승을 거두시고.
부러움의 눈길로 헤벌레...=ㅠ=
막 축하해주는데 귓말이 왔다네요.
그 전사분 부캐신지, 아니면 그 전사분의 지인이신지
'메인탱커가 입하는 건 입 안하는게 도의지'
...40분간 아포 우체통앞에서 씹어댔습니다.
양손 도검 숙련 1이라시던데 - 농담이신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로 도끼를-_- - 맞아드렸죠.
...마격 799 박힙디다...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