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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쏭]
작성일 2005-11-11 01:55:12 KST 조회 632
제목
오크의 로망은 어깨뽕!!
오크의 로망은 어꺠뽕 이라고 외치며 어둠 어깨를 구하러 포병대장 윌리씨를 만나뵌지 어언 24회....
그렇게 방문했는데도 윌리씨는 제가 그렇게 좋으신지 다음에 또 와줄꺼지? 라며 어둠 어깨는 꽁꽁 숨겨두고 꺼내시질않으니 -┏

포병대장 아저씨... 왜 하필이면 그런 비인기 인던에 계시는 겁니까...
'도적이 국장은 패스하고 포병은 간다고 그러네 어디 사람들 잘 모아지나 두고봅시다' <= 이런류의 귓말 받는 것도 이제 지쳐갑니다...

그나마 24회 정문 방문에 발나자르씨께서 절 측은하게 여기사 고룡가죽 어깨보호구를 내려주셔서 겨우 녹템어깨뽕은 면했습니다만...

전.... 저는.... 어둠어깨뽕을 원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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