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40을 찍고 아는 분이 해골마를 살 돈을 주셔서 말을 사려다가 5골이 부족해서 접종한 적이 있었죠
http://wow.playxp.com/?board=freeboard&search=1&q=5%EA%B3%A8&page=1&uid=1210760 참고
그래서 일주일 전에 친구랑 PC방에 가서 본캐로 접속했습니다. 예전에 글을 올렸을 때 여러 분들이 댓글에 언데드 수호병한테 부탁해서 말을 사라고 하셔서 오그리마로 갔답니다.
근데 오그리마에서 말 사라고 40골 주셨던 '생낙지'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저한테 5골을 주셔서 저는 정말 감사하는 말 잊지 않고 그 분과 같이 비행선을 탔습니다.
그래서 다시 브릴로 가서 말을 뽑고 드디어 말을 타 보았습니다. 역시 그냥 뛰어갈 때나 말을 탈 떄와 이동속도는 확연히 틀리더군요. 정말 기분이 좋아서 아라시에서 카르가스까지 말을 타고 와이번까지 찍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WoW가 참 재미있을 것 같군요.
PS>> 스샷 게시판에 공중부양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이제 저도 어떻게 하는건지 알았습니다 +_+;; 그런데 그 장소에서 보막 쓰고 떨어졌는데 그냥 죽어버리더군요;
PS2>> 그리고 생낙지님 정말 감사드리고 만렙 찍으신 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