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등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아티팩트들..

물론 본인의 추측이 대부분이니 너무 진지하게 들어주시면 곤란할지도 모릅니다 -ㅛ-);;


첫번째로는, 그롬 헬스크림의 '학살의 울부짖음'.

하위 아티팩트 도끼이자 그롬이 만노로스를 죽이면서 사라져 버린 물건이죠. 이미 사려져버린 학살의 울부짖음이지만, 차후 공개될 '시간의 동굴'을 통해 그롬 vs 만노로스 전투에 참여, 극소수의 유저에게 퀘스트 보상의 형태로 주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을 듯.

물론 만노로스라면, 난이도는 어마 어마해야겠죠. [..]

(개인적으론 아직도 그롬이 어떻게 만노로스를 죽일 수 있었는지 갈팡질팡.. 세나리우스를 죽일 수 있다면 만노로스도 죽일 수 있는 것이 맞겠지만..)

(시간의 동굴을 통해 막대한 양의 컨텐츠를 뽑아낼 수 있는 만큼, 그로 인해 주어지는 아이템도 지금과는 격이 다른 것들이 등장할 수도 있겠지요)


두번째는, .. 메이져 아티팩트 '쿠엘자람'입니다.

23레벨을 자랑하시는 최고의 전사 안두인 로서경의 검이죠. 쿠엘자람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네파리안이 뱉은 '아쉬칸디' 때문입니다.
(표면에 새겨진 A.L이 정말로 Anduin Lothar라면 말이죠..)

다만 쿠엘자람 같은 메이저급의 아티팩트는 일반 아이템과는 상당히 다르게 구현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뭐니 뭐니해도 갑옷 AC 씹는 미친 검이니..)

상당히 강력한 레이드의 보스와 싸우기 전 (낙스의 켈씨나, 일리단씨..) 아쉬칸디를 매개로 로서경의 혼을 소환해 쿠엘자람의 사용권을 넘겨 받게 된다든지..

(이쯤되면 용자물의 결전 병기인가.. orz)


뭐,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런 저런 즐거운 생각을 하던 중 나온 망상입니다. -ㅛ-);

슬슬 라면을 끓이러..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