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할때는 방숙이니 피통이니 저항이네 + 인던에서의 각종 기예, 기술들을 조낸 구사 하고 뒤에서 지켜보는 4쌍의 눈(레이드시 39쌍)을 의식하는 가운데 죽으면 조낸 쪽팔리고 내가 죽다니 이럴순 없어 엉엉 거리면서 전멸하면 다행이고 혼자 죽어있다면 OTL 연발에 ' 아놔 저전사 왜 저리 부실해 ' 하는 생각은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전사는 장비가 생명이라 에픽 안걸치고 컨으로는 한계가 있는 법인지라 스스로 재미 있다고 생각 하던 전사의 ' 보호 ' 플레이가 싫증이 날 무렵.
사제를 다시 했다.
조낸 편하다.
힐에 마나통만 관리 하면 된다.
죽어도 뭐라 할 사람이 적다.(오히려 미안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모셔갈라고 안달이더라.(전사로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러브콜이 하루단위로 있다)
최고다 --b
ps. 남들은 사제는 포스 품고 채칙질에 고통으로 긁는게 최고로 하는데 본인은 전장 가서도 힐만 함. ' 보호 ' 는 천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