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엘프는 실바나스를 통해 호드에 손을 내밀었으며, 이 때 호드에 합류하는게 아니라 호드가 할 수 없는 것을 블러드 엘프가 제공하는 대신 그들이 ` 낙원 ` 이라고 생각하는 아웃랜드로의 길을 뚫는데에 협조를 받는 것. 다시 말해 호드와는 협력 관계이기 때문에 호드로 취급하는 것이지 완전히 호드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 라는 말.
블러드 엘프가 아웃랜드로 가는 이유는 켈타스 왕자 탓도 있지만 더욱 큰 이유는 뒤틀린 황천의 막대한 에너지가 아웃랜드에 곧장 공급되기 때문에 가는 것. 켈타스 왕자와 합류하려는 이유는 켈타스 왕자가 약속한 황금의 땅이 아웃랜드이기 때문.
이 말은 곧 켈타스 왕자가 일리단의 명령에 따라 배타적으로 나와서 아웃랜드에서 플레이어측의 블러드 엘프들을 몰아내려 한다면 블러드 엘프들이 켈타스를 몰아내고 자신의 땅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
두 종류의 학카르 (게임에 구현된 학카르와 하운드 마스터 학카르였나) 가 워크래프트 역사에 나온 것에 대해 묻자 멧젠은 ` 나의 실수다 ` 라고 인정함.
Pat Nagle이 말하길 (이 인간이 네트 페이글이었군 -_-) 아직 완성되지 않은 스토리 라인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그림토템 타우렌이나 스톰윈드의 왕) 이는 차차 구현될 것이라고 함.
라이프 퀘스트의 경우는 원래 아주 초라한 플레이어가 영웅으로 성장해나가는 거대한 이야기를 기획했으나 이는 싱글 플레이에서나 가능한 구조라 배제하게 됨. (이를테면 수천의 플레이어가 오래 전의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나선다거나 하면 라이프 퀘스트로써의 의미가 사라짐)
1.9에서 아나크로노스는 퀘스트를 주게 됨. (잡아서 퀘템을 먹는건지 직접 주는건지는 모름)
아즈샤라 전장은 원래 알터렉에 이은 2번째 전장으로 기획되었지만 알터렉 전장이 나오면서 제기된 많은 문제들로 인해 현재 작업이 중단되었다.
또한 블리자드는 Single-elimination (번역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부활 없는 데스매치를 의미) 형태의 구루바시 아레나에 대해 검토 했었으나 5:5와 같은 경우 밀리는 캐스터를 순식간에 죽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겠지만 캐스터는 그게 아니라 구현이 어렵다고 보고 있음. 이를 구현하려면 모든 클래스의 역할에 대해 완전히 재검토를 해야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대안으로 그룹 pvp를 구현 중에 있음.
그 외에 전장에서 개선될 부분들
- 각 전장의 명예 점수 / 시간 을 계속해서 고르게 만들어 명예 작업에 유리한가 보다는 재미있는 전장을 선택하게 할 것이다.
- 전장 시작이 보다 더 쉬워지도록 개선 계획
- 전장의 상대를 보다 더 공평하게 택하도록 할 계획 (이를테면 사령관 공대 vs 막공대의 만남을 줄인다는 의미)
- 전장은 바깥 세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 대기 시스템 개선이 곧 이루어 질 것이다
- 플레이어가 전장에 들어가면 저절로 파티가 만들어진다
- 공성 병기는 멋지게 구현되기가 어려워서 아직 작업 중에 있지는 않으나 훗날에 작업에 들어갈 것이다.
- 전반적인 pvp의 변화가 훗날에 이루어진다.
- 1.9 패치에서는 여러개의 전장에 한꺼번에 등록할 수 있게 되며 /자리비움 을 한 사람은 대기열의 뒤로 밀려나게 된다.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