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훗날의 ` 공짜 패치 ` 에서 나올 컨텐츠 리스트
- 낙스라마스
- 모든 대도시의 경매장 연결
- 안퀴라즈
- 날씨 효과
북미쪽에서는 ` 1%만을 위한 레이드 컨텐츠 업데이트는 집어치우고 캐쥬얼 플레이어를 배려하라 ` 라는 글로 CM들이 골치를 썩었었습니다
그리고 블리즈콘에서 나온 ` 어느 한 순간 ` 에 열려있던 레이드 던젼의 수를 체크해본 결과
- 500개의 화산 심장부
- 150개의 오닉시아 굴
- 250개의 검은 날개 둥지
- 700개의 줄구룹
1%라고 보기엔 굉장히 많지 않나요~ 라는 이야기가 있군요
그리고 레이드 보스에서 네파리안의 기획은 힐러부터 때려 잡는 ` 똑똑한 몹 ` 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플레이어 입장에선 재미없고 짜증나는 몹이 됨으로써 일반적 몹으로 변경
그리고 한주간 플레이어를 많이 죽인 레이드 보스 순위
벨라스트라즈 - 24182
혈군주 - 11242
화염아귀 - 10363
딱 보니까 막힐만한 몹들이군요
그리고 검은 날개는 플레이어들의 요청에 의해 공개 테스트 서버에 올라가지 않았지만 그 결과 나온 버그가 엄청났기에 훗날 레이드 컨텐츠들은 전부 공개 서버에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틀란타의 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가 줄구룹 학카르의 질병이 전세계에 퍼지는 현상이 있었을 때 블리자드에 그 사항에 대해 문의까지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블리자드가 어떻게 전 세계에 역병을 퍼뜨렸나에 관심을 가졌었다네요 버그란 걸 알게 된 이후에 실망했다고
안퀴라즈의 문을 여는 퀘스트는 전 서버의 모든 플레이어가 (레벨과 상관 없이) 포함되어 자원을 모으고 퀘스트를 수행함으로써 문을 열기 위한 열쇠인 네 부분의 scepter를 모으게 됩니다. 평균 3주 가량 걸릴 것이며 아무도 이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일정 시간 후 저절로 열린다고 합니다. 한번 열리면 영원히 열린 상태로 유지. 그리고 안퀴라즈는 이전 던젼들과는 달리 스토리에 깊은 연관을 지니게 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많은 수의 퀘스트를 가지고 있다고.
안퀴라즈의 20인 던젼은 일방 통행으로 뚫고 나가는 던젼이 아니라 줄구룹과 같이 마음대로 선택해서 갈 수 있는 던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0인 던젼은 엄청나게 거대하다고 하네요. 이 때 붉은 십자군의 대성당 부분을 떼어서 비교해보니 안퀴라즈의 보스 방 하나에 딱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외 던젼들에 대해서...
스트라솔름 상부에 떠있는 낙스라마스는 여러층으로 구성되며 여러개의 입구 (이를테면 혈투의 전장 같은) 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고 합니다.
카라잔은 10인, 20인 던젼으로 매우 거대한 던젼이라고 합니다. 첨탑의 상층 하층 전부 합친 규모보다 거대하다는군요.
시간의 동굴은 2개의 일반 던젼, 1개의 전장, 1개의 레이드 던젼으로 구성.
Tempest Keep은 4개의 입구를 가지고 있는 던젼으로 1개는 켈타스 레이드 던젼, 2개는 5인 던젼. 1개에 대해서는 언급이 안 되었습니다.
Hellfire Citadel은 마그테리돈의 요새로써 오닉시아 굴과 같이 몇 마리의 일반 몹을 잡으면 보스가 나오는 형태.
일리단은 Black Temple 의 보스로 아웃랜드의 최종 보스라고 합니다. 40명의 70렙 플레이어가 요구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 레이드 제작 팀은 40인 던젼도 추가를 하고 싶지만 10~20인 던젼의 추가에 더욱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특성들을 위한 아이템의 보강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화염 법사, 암흑 사제, 야성 드루 등등
또한 지금의 첫 보스를 잡고 몇일간 귀속의 형태로 레이드 타이머가 진행되는 것에서 시스템이 완전히 바뀐다고 합니다. 아마도 1.9에 적용될 내용으로 서버 유지 보수 시간 동안 리셋되는 형식이 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수요일날 화산을 시작했어도 목요일 유지 보수 시간에 리셋이 되는거죠.
그리고 줄구룹의 토큰으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 개발진도 검날이나 화산의 완전 랜덤 드랍보다 그 쪽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퀘스트 개발진이 바쁘지 않았다면 예전부터 적용했을 내용이었다고.
그리고 레이드에 대해서 언급된 이야기 중 하나가 그 쪽은 장비빨보다는 기술과 실력을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