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은 블랙시타델 안에 있어요.
아웃랜드를 맵뷰어로 보신분은 알겠지만 드레나이 야영지가 있어요.
뭐..아마 이곳에 아크마가 등장할테고
중앙에 휴먼양식의 폐허가 된 기지가 있어요.
이곳에는 캘타스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레이디 바쉬는 블랙시타델의 설명으로 봐선 지하감옥에서 있을수도 있고..
정말 수많은 네임드들과 싸워야 되지요.
만약 이 부관들이 퍼져있지 않고 일리단 주위에 있다면 일리단 레이드는 gg
흠...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제 생각엔 아무래도 일리단의 세력은 제 3세력으로 나올지 않을까 싶어요.
블엘의 호드추가로 캘타스의 입장도 약간은 난처한 상황이고
일리단은 아서스에게 패배하고, 언제 킬제든이 와서 그에게 현피(-_-)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약간 미치광이가 됬다지만
워크 나엘 마지막 미션을 깨면 일리단이 포탈로 들어가기전 맹세를 하죠.
티란데 앞에서
"내가 어떤놈이든, 어떤일이 생기든, 난 너의 편이라는것만은 알아줘. 티란데"
라고 비슷하게 말하죠.
이 대사로 미루어보면 일리단이 좀 미치긴 했어도 티란데와는 적대적 관계가 되기도 좀 꽁기꽁기 합니다.
이렇게 되면 부관인 캘타스는 호드쪽과 좀 꽁기꽁기 해질테고, 일리단은 얼라이언쪽과 좀 꽁기꽁기 해질테죠.
그리고 아웃랜드는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 침공을 하기위한 전초기지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말을하죠.
또 일리단은 킬제든과 불타는군단의 보복이 두려워 모든 다크포탈을 닫았다고 합니다.
만약 3세력으로 등장할경우 일리단이 퀘스트를 줄수도 있겠죠. 해방이라고...
희망은 거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 희망을 가지고 필멸자들에게 부탁을 하겠죠.
사실 뭐...와우의 필멸자 40명은 용도잡고, 비록 디버프가 걸려있지만 고대신의 부관들도 에픽창고로 만든 사람들이고, 5명이면 도시하나 무너뜨리고 (검은바위 나락), 오크들의 본거지도 다 때려부수는 정도이고...
머지않아 스컬지의 제 2인이자인 켈씨도 40명으로 레이드하는 엄청난 필멸자들이니 그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이곳에 머물면서 언제 외부의 힘으로 닫혀진 다크포탈이 열려 불타는 군단이 올지 모르니, 만약 그들이 올 경우 물리쳐달라는 무한 평판퀘스트의 모습을 띌수도 있겠죠.
다만 이럴경우, 가장 강력한 NPC로 등장할꺼라는 일리단은 능력치 열심히 만들어놓고 여러가지 다 설정해놓고는 퀘스트만 주는 NPC가 될수도 있을 문제가 있겠군요.
추가될지도 모르는 선웰 재생 퀘스트에서도 선스트라이더의 해골이 필요하다고 하니 캘타스를 죽여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고...
아....해골은 잘하면 그냥 줄수도 있겠네요. 블엘의 궁극적 목표가 마법중독 해소인데, 자신의 아버지의 해골을 줌으로써 자신들의 백성들이 고통을 더이상 받지않을수 있으니....아버지의 해골도 백성들을 위해 큰 일을 한 셈이니 후레자식이라는 말도 안들을테고..[...비교적 덜 듣겠죠..들어도...]
만약 얘네들이 적으로 나온다면..
드레나이족들은 기본적으로 은신이 있으니 레이드갔다가 백스텝에 공대는 아비규환
캘타스는....뭐 적절히 잡을테고
바쉬아가씨는 포크드 라이트닝 난사...마나쉴드 틀고 버엉...
일리단은 뭐..위시쓰면 gg
일단 제가 한가지 궁금한건 아웃랜드에 대한것인데요, 아웃랜드가 레이드 던전형식인지, 아니면 그냥 하나의 귀속되지 않는 대륙으로써 나오는것인지 궁금하군요.
만약 귀속되지 않는 대륙의 형식으로 나온다면 제 3세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겠네요.
음..그러고보니 아웃랜드에는 드루이드들도 있다는거 같은데
걔들이 처치해라 하는 퀘스트도 줄것같고..
.....복잡하네 뭔가 [...]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