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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닷
작성일 2005-10-29 10:46:08 KST 조회 738
제목
아웃랜드로 못 간 블러드엘프가 있었나요?
선임 게임 디자이너 톰 칠튼 인터뷰 발췌

- 일리단이 아웃랜드에서 미쳤다는 소문이 있는데 정확한 근황이 궁금하다.

미친건 맞다. 미쳤다기보단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왜냐하면 불타는 군단에게 복수당할지도 모른다는 피해망상에 빠져서 아웃랜드의 모든 포탈을 닫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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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인벤 블러드 엘프가 호드가 된 사연! 발췌
수천 년 전, 추방당한 엘프 귀족들은 로데론 해안에 정착하여 마법의 왕국 쿠엘탈라스를 건설하였다. 스스로를 하이 엘프라 부르는 이들은 왕국의 중심부에 광대한 마법의 기운을 담은 태양샘을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과거에 배운 쓰라린 교훈은 잊어버린 채 점점 태양샘의 불안정한 에너지에 의존하게 되었다.

하지만 강대했던 쿠엘탈라스 왕국은 3차 대전쟁 중 사악한 아서스 왕자에게 침략당하여 한줌의 잿더미가 되고 만다. 아서스가 이끌던 언데드 군대는 거의 90%에 이르는 하이 엘프 백성들을 학살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아서스 왕자는 태양샘의 에너지를 강력한 언데드 리치인 켈투자드를 부활시키는 데 사용하였고 그로 인해 태양샘의 신비로운 물은 오염되고 말았다.
얼마 남지 않은 엘프 생존자들은 자신들의 힘을 유지시키던 마법의 공급이 차단되었음을 인지하고 점점 더 필사적이 되어 갔다.

엘프의 암울했던 시기에 쿠엘탈라스의 마지막 왕가 혈통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등장하였다. 캘타스는 생존한 백성들이 마법의 힘 없이는 오래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캘타스는 대전쟁 때 죽은 자신의 백성들을 기리며 종족의 이름을 블러드 엘프라 명명한 후 마법에 대한 백성들의 끊임없는 목마름을 충족시키기 위해 비록 악의 에너지이지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신비한 에너지와 접촉하는 방법을 백성들에게 전수해 준다.

백성들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중 캘타스는 아웃랜드로의 위험한 모험을 강행하였고 타락한 나이트 엘프인 일리단을 만나게 된다. 일리단의 도움으로 캘타스와 블러드 엘프들은 거의 이전과 같은 힘을 되찾을 수 있었다.

불행히도, 악의 에너지를 받아들인 사건으로 인해 동맹 관계였던 얼라이언스는 블러드 엘프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이렇게 아제로스에 남겨진 블러드 엘프들은 황금의 왕국을 약속했던 캘타스와의 재회를 꿈꾸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아웃랜드로의 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호드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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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타스와의 재회를 꿈꾼다라..

일리단이 아서스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켈타스는 데려갔지만 많은 블러드엘프를 남기고 아웃랜드로 돌아갔나?
그리고 이들이 켈타스와의 재회를 꿈꾼다면, 일리단레이드시 켈타스를 만나게 되면 특수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려나?
아직 스토리라인이 정리가 덜 된 것인가?

호드는 아제로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라이언스와 조금이라도 적대적이라면 모두 동맹으로 받아들이는 것인가? 현재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그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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