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아이큐가 340이라는건 어떻게 측정한 겁니까?
아이큐테스트 해보셨을텐데 어린아이들 문제는 지각력테스트라고 미로그려놓고 출구빨리 찾기 같은거합니다. (성인아이큐테스트랑 다릅니다. ) 보통 동물들 아이큐테스트가 으레 그러하듯 거의 현실지각력에 의존합니다.미로출구 찾기, 먹이 있는곳을 빠른 경로로 찾는거 같은거 말이에요. 그리고 '위기상황'이란건 별거 없습니다. 위에 말한것이 위기상황에 속하고. 단지 따지자면 미로 찾기같은거 할때 열을 가하면 출구를 '더빨리 찾는다. ' 같은 거지요.(미로에서 막움직일 필요를 못느끼죠, 먹이, 위협이 아니라면요. 그러니 좀느려질수밖에요.) 그러니 평상시 아이큐같은 거야 젤수가 없죠. (이건 당연한 거지만 이 미로찾기능력에 대한 정신연령은 인간을 기준으로 잡은겁니다. 모 인간이 정신연령이 몇이면 이걸할수있다.못한다.시간이 얼마걸린다등등)
지능이 340이란건 크게 잘못된거지요. 아이큐가 340이란 겁니다. 이걸로 두번째 답변인데 이이큐란게 '지능 검사의 결과로 얻은 정신 연령을 실제 연령으로 나눈 다음 100을 곱한 수' 입니다. 그러니 대충 지능을 따지자면 바퀴가 1,2년살죠? 길어야 3년입니다. 인간은... 길게는 100년 살죠. 게다기 이정신연령이란게 인간기준으로 잡은 겁니다. 인간기준으로 만1세 아이의 정신연령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니 아이큐 340이란게 그냥 보기엔 엄청 커보이겠지만 별거 없습니다. 그냥 '바퀴벌레는 진짜 생존능력이 엄청나구나!!' 정도에서 마치시는게 좋죠. 사람보다 '지능이높다','똑똑하다',등은 택도 없는 소리죠.
마지막으로 최초로 누가 아이큐측정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디트로이드생물과학연구소가 많이 연구 하고있다고 하네요. 그 경이적인 '번식능력','생존능력' 때문에말이죠. 아이큐따위 때문이 아니라....
p.s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위의 머리가 잘려도 10일 사는건(굶어서 죽는다고하죠.) 지능과 관련이없습니다. 아시겠지만 곤충의 뇌는 인간처럼 거의모두 머리에 있는게 아닙니다. 몸 전체 근육에 나뉘어져 있죠. 예를 들면 낙지가 머리에서 다리를 잘라내어도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은 행동을 내리고 감각을 느끼는 시상세포(그냥 뇌라고 보셔도 됩니다)가 몸 곳곳에 아니 근육 그자체라고 말해도 될정도 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바퀴벌레는 몸체에 이상이 생기면 그부분의 감각전달물질(뭔지 까먹었다;;)을 차단 합니다. 그러니 머리가 잘려도 굶지않으면 수명이 다할때 까지살아 갈수있죠. 알도 까고요.(생명에 위협이 느껴지면 바로 번식합니다.)
바퀴벌레의 생존능력은 엄청나군요.
생존능력으로만 보면 초초초!!!천재적 입니다.
그럼 wow의 성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