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주가 없어 일기식으로 쓰겟습니다.
오베때 만랩찍은 내 흑마... 어느 덧 수능 30일전이 된 나...
오늘 10월 모의고사 성적표 받고 충격받고 D-150일 전부터 안한
흑마를 꺼냇다... 만랩된지는 참 오래도 됬는데... 하위셋도 못맞춘..
그래서 스트레스를 얼라에게 풀이하며 '나도 용개정도 될려나?'
라면서 스스로 흐뭇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길드형으로부터 줄파락 100인인가 뭔가 도와달랜다-ㅁ -;;
울다만 줄파락은 그냥 띄어넘어버린나-ㅁ -;;
줄파락 구조도 몰랐다.. 하지만 어떻게 오랜만에 만난 길드형의 부름을
무시하겠는가...(접속할때 재수 할 생각이냐며 나무랄때는 언제고..)
결국 줄파락으로 먼저 가서 열라게 소환해댓다-ㅁ -;; 흑마란...
또 열라게 생석도 뿌려댔다.. 흑마란...
만랩되서 처음으로 간 줄파락.. 처음을 맞이한건 트롤이었다..
다짜고짜 마법쓰고 활댕겨대고.. 야 나도 호드라고!!
어쨋든 이러저러 해서 아래 벌레(?) 떼거지가 많은 방을 들어갔다..
정예몹을 죽이다가 어쩌다가 광역이 나가는거다-ㅁ -; 예고도없이...
갑자기 가만히 있던 벌레쉐리들-ㅁ -;; 열라게 때려대는거였다-ㅁ -;
결국 나 혼자 차가운바닥에 들어눕고-ㅁ -; 쪽팔리게도 40랩 주술사
에게 부활받았다-ㅁ -;; "미안해요, 줄파락처음이에요.."를 연타하며..
결국 차단(?) 안당하며 다음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땅바닥에서 갑자기
금색 톱니가 생긴다-ㅁ- '이게뭐지 퀘 인가?' 여러개 있길레 눌러댓다
흠.. 갑자기 몹이 막 리젠 대더라-ㅁ -;; 알고보니 얕은 무덤...
한개도 아닌 4개를... 한 워크로 말하면 2부대가량...좀비들이...
"누가 눌럿어요?" 라는 말이 난무 했다.. 결국 "저요!"(뭐가 그렇게
당당한 거냐-ㅁ -) 또 미안하다는 말을 난무하며 헤쳐나가려 했으나
결국 전멸,.. 그러나 이 놈들이 안없어진다... 또 전멸..
세번째 자리 맞추어가며 전멸-ㅁ -;;
결국 2부대가량을 2마리씩 풀링하며 다 없앴다-ㅁ -;;;
갑자기 채팅창이 싸~ 해진다...
결국 100인까지 왔다...싸~해진 채팅창을 애써 무시하며....
100인 말대로 막 올라온다-ㅁ -;; 망할 그런데 누가 흑마의 광역인
불의비를 써댄다.. 아 쓰는건가보다.. 마법사없는데 할수없지뭐,.,
불의비를 썻다-ㅁ -;; 갑자기 달려오는 몹들... 결국 또 차가운바닥에
키스를... 100인 깨고 아무도 감사하다는 사람없더라-ㅁ -;;
당연하지-ㅁ - 더 고생했을테니-ㅁ -;ㅎㅎ
이 분위기를 어떻게 타개 해갈까;;
결국 길드형이 알아서 타이르고 가도 좋댄다;;; "고마워 형";
으윽.. 최대 쪽팔린 날이다... 윽...
미안합니다.. 주술사 두분 도적 한분...
그리고 제일 쪽팔렸을.. 길드형.. 미안해-ㅁ -;;흐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