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포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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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쓴글입니다. -_) 존칭은 생략하겟습니다.
돈을 올리면 법사님들이 시러한다. ... 따라서.. 떡밥을 잘 골라야한다.
1. "법사님 결정수좀 만들어주세요~" 라는 예의... 매크로성 발언과 동시에 거래창에
"일급마나 포션"을 올린다. 좀처럼 이 유혹을 법사는 뿌리칠 수 없다.
팁1. 뇌물을 줄때는 거래성이 아니라 일딴 주고 봐야 한다. (자고로 모든 뇌물이 그렇다)
법사님하 결정수쩜 ...하고 갯수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지말고
일단 뇌물을 먹인담에 나중에 갯수를 말하는게 효과적이다.
일급마나가 아쉬운가? (필자는 전삽니다.따라서...) 그럼 할수 없다.
돈을 주면 시러하는 법사님하들이 의외로 많다... 역시 이럴때도 떡밥을 잘 골라야한다.
2. "법사님..."라는 발언과 동시에 "차원의 룬"을 준다. 보통 오그 포탈 열어달라는줄
알고 어리둥절하면서 받기 마련이다.
팁1. 법사님의 "어디?"라는 문구가 나올때... "그건 걍 선물^^/" 이란 아부를 살짝때려서
우호도를 올린담에 슬쩍 "빵 40개만 만들어주세요~ 배고파효..."라고 찔러보라.
팁2. 대사를 칠땐 기교도 중요하다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인생의 선배의 말을 귀기울이자
ㅁ -> 한자키... 눌러서 "♡" 이런거 하나 살짝 찔러보면 의외의 성과가 있다.
메추라기 구이 20개의 상점가는 1골을 상회한다. 따라서 ('' 위의 뇌물작전은 어쩌면
보다 경제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버뜨!... 우리가 누군가! 수리비하나 없어 빌빌거리는 "화산거지" 아닌가!?
돈없이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비전이 있도다..
1. 접속과 동시에 인던에 간다.
일반적으로 법사들이 선호하는 인던에 가야됀다.
파티구성시 법사를 먼저 초빙해서 남는시간에 넌즈시 물빵을 청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보통 습관적으로 인던입장전에 법사유저분들은 물빵을 준비한다.
한번만 돈다고 20개 달랑 주는 인심 박한 법사분들 찾아보기는 여명의 설원에서 앵벌하는
얼라찾기보다 힘들다.
보통 못줘도 40개 후하면 60개이상도 준다.
한탐만 뛰어도 하루 먹을량이 나올때가 자주 있다.
팁1. /누구 (법사이름) 으로 법사위치를 빠르게 찾아서 선을 쳐라. 먼저 말걸면 40개 받을꺼
60개 받을때가 자주 온다. (대사를 칠땐 역시 타이밍이다.)
2. 접속과 동시에 듀로타에 가라.
앗! 왜 듀로타일까? 시간대에 영향을 받지만... 보통 듀로타 앞마당엔 깃발 매냐들이 많다.
찾아라... 멀지않은 곳에 하마검을 번득이며 뛰댕기는 법사분들이 보인다...
인사때리고... 한수부탁 따위의 예의성 대사한번 쳐주고 도전!
결과는? 당삼 박살난다. (필자는 전삽니다.) 이길수 있어도?? 박살나자... 왜? 지는것도
컨셉이다.
"수고하셧습니다." 혹은 "강하십니다." 혹은 "ㅠ.ㅠ" 대사 함 쳐놓고 앉아라.
피가 안찬다...
눈치빠른 법사고수님은 이때 슬쩍 빵 20개정도를 찔러준다.
안준다? 그럴땐... 머리를 써야됀다. 분명 법사는 전사 하날 관광시켜놓고 물을 먹고있다...
높은 확률로 근처에서 탐을 하기땜에 80-90% 엠탐이 될때 ....
빵을 달라는 대사를 쳐보라..
팁1. 엠탐이 덜 됐는데 달라구 하면 씹힐 확률도 있다.
100% 다 차면 딴분이랑 연달이 깃을 할 수가 있다.
팁2. 화염법사고 내가 에픽도배라 이길 수 있어도 첫판은 져라.
이기고 싶음 2판째부터 이김된다. -_)...
그리고 전사는 법사이기기 무무 힘들다... -_-; 별 걱정 안해도 듀로타 법사들
날아댕긴다.
팁3. 손가락이 독수리면 매크로를 만들든 탐을 시작할때 미리 대사를 쳐놓고
엔터대기를 하라.
역시 대사치는건 타이밍이 생명이다...-_)/
오오 길이 보인다....
역시 물과 빵을 얻는데는 약간의 친분과 안면, 우호도 ... 그것마져 없다면...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조성인 것이다.
응용하면 무궁무진하다.
사냥터에서 앵벌 거들어주고 슬쩍~
중립필드에서 급소가격맞고 있는 법사 ... 뒤치기 도적 죽여주고 슬쩍~
다굴당해 죽은 법사 시체 찾게 정리해주고 탐할때 붕대질로 우호도 슬쩍 올려주고 슬쩍~
앵벌터가 자주 겹쳐서 눈에 익은 법사 이유없이 /인사 때려주고 (인사만 하고 조용히 가라)
나중에 나중에 그쪽도 날 알아볼때쯤 슬쩍~
얼마든지 법사 유저들의 심기를 불편하지 않게 하면서 메추라기 구이에 필적하고...
아침이슬보다 성능이 좋은 ... 물/빵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 음식창조는 법사의 고유스킬이고... 법사의 재량이다. 재량은 강요해봐야
나에게 돌아오는건 어그로 뿐이다. 주면 감사히 받아서 쓰고 안주면 그러려니 하는게다.
적진영의 어그로로도 와우라이프는 충분히 바쁘다. 동진영 유저들과는 항상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게 여러모로 좋다.
이런게 저런게 다 시름 ... 최후의 방법이 있다.
1. 부캐로 법사를 키워라
본캐로 어케옮길꼬? 방법이 잇다 ..
결정수와 빵을 열심히 만들자.. 지나가는 캐스터 (법사말고 사제 추천)에게 인사를 해서
붙잡은다음 물과 빵을 줘버린다. 그리고 대사를 친다.
"결정수는 사제님 쓰세요 ^^/ 대신 제 캐릭에 빵좀 옮겨주시는거 도와주실수 있으세요?"
사제는 역시 결정수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_) 거의 넘어온다.
팁1. 흙마는 조각땜에 인벤이 적은경우가 많다.
술사는 경우에 따라 물을 적게 드시는 분들이 있다. 냥꾼도 마찬가지...
팁2. 냥꾼은 의외로 물빵에 궁하다... 결정수 유혹에 냥꾼은 흔쾌히 도움을 줄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역시 냥꾼도 인벤이 적은 경우가 많다.
팁3. 직접만들어보면 법사들의 고충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최후의 방법은 최악의 방법일지도...
그렇다 ... 리스를 두번하고 물과 빵을 직접만들어서 사람을 찾아 옮겨야 한다.
무지하게 귀찮다. 물빵을 위해 법사를 60찍는건 더 귀찮다. 시간을 계정비/피시방요금으로
계산해보라
그럼 ... 싸우지들 마시길.... 인사만 잘해도 청할때 정중하게 한번더 대사에 신경만 써도 ...
언제나 후한 인심으로 돌아오는걸 잊지마시길 ^^;
-_) 웃자고 쓴 글이니 너무 무섭게 리플달면 울어버릴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