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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캐논
작성일 2005-10-20 01:01:28 KST 조회 358
제목
똥밟았습니다.
어제 올린 어추 손목이 경매 만료되서 왔습니다. 어차피 팔릴거라 기대도 안했으니 상관 없습니다.

어제는 서너번쯤 죽인 48 도적에게 오늘은 되려 이쪽이 개박살났습니다. 이건 넘어간다 칩시다.

스칼 갔습니다. 노렸던 시체더미 로브 대신 어추 모자 나왔습니다. 여기까진 분위기 졸라 좋았습니다.





솔름 수도원 파티 모은다길래 '아이템 입찰 안하고 발나자르 목만 먹겠다'고해서 들어갔습니다.

도적 저 포함 셋이더군요. 어차피 저야 어추어께 있으니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물어보니 포병국장 다 돈다더군요.

........프라스 샤비까지만 가는 데 30분이 걸렸습니다.

도적 한놈은 어그로 졸라 몰아놓는 거만 할 줄 알지 교란은 쓰지도 않고, 사제와 또 다른 도적 하난 지들끼리 대화 잘 나누고...

(알고보니 셋 다 같은 길드더군요.)

그렇게 한시간동안 국장 잡느라 개삽질 다 했더니 국장놈이 뱉는 건 우체국장 바지.

.........개같은 상황에서 옆에 보이던 하스싱어를 후려패니 나오는 건 피리.

우수수수 입찰했는데 도적 한명이 이겼습니다. "뒷거래 하실 분?" 하길래 "15골" 외치는 순간 먹어버리더군요.

............플레이는 플레이대로 꼬이는데 이런식으로 낚이니 하도 짜증나서 욕 한번 했습니다. 어그로관리 못하는 갮도닥이 엄청 물고늘어지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수도원 진입엔 성공했으나 그 전까지 여러번 전멸했고, 안에서도 전멸 수없이 하더군요.

(저 빼고 -_- 참고로 법사분은 아이템 8개가 박살나서 엠통이 3천대로 떨어지는 상황까지 오더군요.)

거기다 중간에 냥꾼님이 멋모르고 신념의 메달 먹은 거 가지고 잘도 갈구덥디다. 피리 가지고 낚시질 한 건 어물쩍 넘어간 주제에 ㅅㅂ.





수도원 입구에서 시간 문제때문에 발나 잡고 포병 잡는 걸 요청했습니다. 그땐 수락한 인간들이 갈포드 앞에 와서 포병 잡아달라고 징징대더군요.

전사분은 막차 놓친다고 안됀다고 했고 냥꾼분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군요.

법사분도 안된다고 하니 갑자기 국장코스 어쩌구 하면서 말꼬리 잡는 식으로 가더군요. 하도 짜증나서 갈포드 잡고 떠들라고 하니 사제가 또 이쪽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_-

결국 발나자르 목만 먹은 다음 포병이고 나발이고 귀환타고 오그로 와버렸습니다.














앞으로 세컨 키울 땐 솔름 정문 근처는 얼씬도 안할 생각입니다. 도적이야 더 이상 그곳 갈 일도 없으니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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