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 끝난 기념으로 피방 가서 와우를 8시간 했습니다(...)
그토록 한이 맺힌 솔름 수도원 한파를 갔는데, 초반부터 아이템 운이 작살나더군요 -_-
시작하자마자 입구 놈들이 알렉산더 대왕의 전투도끼 드랍.
그 다음 두 무리 건너가서 온전한 검은 다이아몬드 드랍.
파티원들 아비규환 상태로 수도원 진입.
수도원 입구서 알렉산더 대왕의 전투도끼 드랍.
수도원 내부서 온전한 검은 다이아몬드 드랍.
포병 전에서 차원문 6 드랍.
차비 실컷 챙겼다고 히히덕거리던 우리의 파티. 허나 거기서 운을 하도 많이 썼나봅니다.
발나자르에서 사제분이 정신지배 당해서 전멸당하고, 다시 와보니 입구쪽 몹들이 젠 되었더군요.
실컷 뚫으면서 다시 수도원 진입. 그리고 발나 앞에서 재정비하고 돌격하는 순간.
..........발나 옆에 있던 쫄따구들이 젠되면서 맞아 죽었습니다.
다시 뚫으려 했으나 시간의 압박과 천캐들의 내구 오링, 그리고 다시 젠 된 몹들의 압박으로 GG를 때리고 나왔습니다.
.......뭐 저야 어추 어깨 챙기고 기록관, 담배 깼으니 충분하지만 -ㅅ-
ㅅㅂ 다른 데 가면 운 좋은데 왜 혈장 1번방 가면 악마가죽이랑 사티르의 활이 안나오는겨.
덧 : 발나자르 모가지 1직으로 가도 드랍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