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듣던 경비병, 상인 목소리를 듣다가, 진정한 네임드 NPC의 목소리를 들으면 감미로와요.
볼진의 목소리는 일반 트롤목소리보다 확연히 차이가 나서, 트롤유저로서 쓰랄보다 멋있는 느낌이고..
쓰랄의 목소리는 뭔가 개성이 없는듯.. 캐런 블러드후프도 그냥 남자 타우렌목소리하고 비슷한 거 같고요.
가끔 의문이 드는것..
렉사의 목소리는 왜 일반 오크 전사 목소리인거냐...
또, 오우거.. 오우거 음성 나오면 좋겠네요.
워크에서 그러듯이 방귀끼면 서로 "너가 방귀꼈지!" "아냐, 너가 꼈자나!" 이러고,
한쪽이 트림하면 정중히 "꺼억~~ 아, 미안" 이러는 어이없는 상황이 재현되면.. 오우거 NPC를 소리때문에 클릭하기 싫어질지라도 재밌을 것 같네요.
아.. 개인적으로 톱니항의 가즈로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아마 유일한 고블린의 3번째 목소리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