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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습니다.
오픈 베타 초기때에 테스타먼트를 키우던 꿈이였죠.
시험의 골짜기에서 열심히 회색템 도끼로 랩터질해가면서 몹을 썰었습니다.
( 퀘스트 내용은 다 알고 있어서 한번에 다 몰아서 처리.. )
그리고 시험의 골짜기를 졸업했으니 센진마을에 가서 퀘를 받아야지...
하고 센진마을에 장로 가드린을 찾아가는데...
아니, 왠걸. 센진마을이 없는겁니다.
대신 센진마을이 있어야할 자리에는 왠 윤락촌이.. (-_-)
장로 가드린을 찾아갔더니 '어쩔수 없었다'는 말만 반복하고..
센진마을은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M을 눌러서 맵을 보라'고 하더군요.
M을 눌러서 맵을 보니 센진마을은 없고 무슨 이상한 건물 이름으로 되어있더군요.
놀라서 나가려던 참에 트롤 여자 한명이 보였습니다.
내힐은어그로두배더군요 -_-;;
그래서 제가 '아니 니가 왜 여기있는거야. 넌 여기 있으면 안돼'하면서
막 설득했는데 내힐은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더군요.
제가 '특성도 암흑이잖아.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데. 돈이 필요한거야?'하니까
'미안해. 장비를 다 팔아버렸어. 너 오그평판 올려서 늑대를 타게 해주려고.'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내힐을 데리고 건물을 빠져나가려고 하니
장로 가드린이 제 앞을 막더군요.
거기서 꿈이 깼는데...
...하여튼 이상한 꿈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내힐 왜 지웠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