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퀴라즈는 역시 고대신들과 연관이 되있는...

타이탄과 고대신들이 싸울때에...살게라스를 타락시켰지만 결국 나중에는 아제로스에서 봉인당한 고대신들...

그들이 봉인 되기 전에 화신을 세웠으니 그 모체는 바로 실리시드

실리스드를 모체삼아 아바타(화신)을 만들었으니 속칭 퀴라지 라고 불립니다.

베크'니래쉬, 베크'로어 이 퀴라지 두명이 안퀴라즈를 지배하고 있으며 (The Twin Emperors of Ahn'Qiraj)

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그들은 다시 한번 칼림도어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그헬름에 대한 백그라운드...

많은분들이 판드랄 스테그헬름에 대해서 말퓨리온에게 어쨋느니 저쨋느니 하셨는데...정작 판드랄은 그의 오른팔에 가까운 부관인 벨스탄 스테그헬름에게 퀴라지 사령관인 라젝스와 싸우게 했습니다.

그만큼 실리시드와 퀴라지에 대한 위협이 칼림도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신중했다고 봐야지요.

하지만 Battle of Southwind Village 에서 벨스탄은 라젝스의 퀴라지, 실리시드 군에게 생포당하고 스테그헬름군과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에서 잔인하게 벨스탄을 죽여버립니다.

그 상태에서 스테그헬름군은 운고로로 후퇴합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퀴라지와 실리시드군은 운고로를 지배할 수 없었고 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Un'Goro 라는 뜻이 '신의 영역' 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무슨 이유에선지 퀴라지 군은 완전히 그 지역을 지배할 수 없었던것 같다고 합니다.

타이탄들이 처음 칼림도어에 도착한곳이 운'고로 이며 타이탄의 수장인 아만'툴이 직접 주의하던 땅이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운'고로 라는 땅의 힘은 크리스탈과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 동 서 남 북의 크리스탈 파일런, 그리고 전 지역에 흩어진 크리스탈이 그 힘의 원천인지도 모르겠네요. 추측이거늘 운'고로의 힘이 깨져간다고 보는게 타당할듯 싶습니다. 원체 동 서 남 북 에서의 크리스탈 파일런이 힘을 유지해야 하거늘 현재 남쪽 크리스탈 파일런은 파괴되고 실리시드들에 의해서 하이브가 생성된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