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뭐같은 인연이;;

알다시피 저는 쟁섭살면서 보이는 얼라는 일단 까고보는 무개념 도적을 키우는 중입니다.


처음 분쟁지역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일단까고보자 정신으로 살아왔습죠.

다만 한가지 문제라면 저는 상대유저를 깔때는 아뒤,길드를 안본다는 겁니다;;

또한 제 업속도는 극악-_-으로 정평이 나있습죠.


오늘 잋땅 에텔에소르 부근서 퀘를 하는 중이었을 겁니다.

몹잡는데 뒤에서 들리는 뽀각~동시에 나타나는 아리따운 인간처자실루엣...

이런 XXXX가! 라고 외치며 소멸을 누르며 상대를 클릭해보니...


호기심oo,해골-_-


ㅅㅂ ㅌㅌ!

물론,얼마안가 죽었죠-_- 그런데 이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그분.















제가 33레때 힐스서 두어번 관광태웠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