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것 같습니다.
아직 심장부와의 조화 퀘를 못했습니다 -_-;;;;
오늘 부랴부랴 퀘팟을 구했습니다.
60사제랑 55도적이 나락 퀘팟을 모으더군요.
어쩌겠습니까 일단 급한건 저니 지푸라기라도 잡을 욕심으로 57냥꾼이랑 58법사 모아서 갔습니다.
왠지 불안하더군요.
네 제 직감은 안 좋은건 항상 정확했습니다.
시작부터 열쇠가없어서 빙빙 돌면서 1시간 때웟습니다.
결국 전멸뒤 냥꾼분 도적케릭으로 문따고 다시 접속 ㄱㄱ
잘가다가 불정령 3마리 애드로 ㅈㅈ
이제 대망의 주점입니다.
네 여기가 핵심이죠.
전 나락 길은 잘 모르지만 여기서 살다보니 몇가지 조심해야할 일을 배웟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고기랑 술 3번 건들면 모든 손님들 뻘겋게 변한다....였습니다.
그래서 분명하게 도적님한테 주지시켰죠.
ㅅㅂ 그런데 이넘의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낸 도적이 훔치기 시작하는겁니다.
제가 두번째에서 절대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3번이나 설명했죠.
뭐 그렇게 퀘스트 하면서 애들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ㅅㅂ도적이 또 괜히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고블린 말걸고 욕해서 이넘때문에 손님들 애드되서 ㅈㅈ
다행히 빨간색으로 안되서 다시 진행.
두명 술먹이면 싸움나서 어쩌고 하면서 두명 술먹이더군요.
감독관 등장.
기막히게 그때 골렙 깨웁디다.
바로 그때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개념을 물에 말아 후루룩 잡숴버리신 ㅅㅂ 도적님이 고기를 3개째 훔치시더군요.
순식간에 문앞은 아비규환.
야이 ㅅㅂ도적새캬 내가 내일 레이드라고 제발 무난하게 가자고 손가락 아프게 타자친건 정령이나 악마형이냐!! 내 타이핑은 어디다 추방시키고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컨트롤은 발로하냐!! $#%^%#%#@$!
이렇게 쏘아붙이고 싶었으나 착한 칼슨은 그냥
도적님. 다음에 나락가시면 리딩아닌 전사말이라도 제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그냥 오그리마로 왔습니다.
에휴....내일 레이드 가고 싶었는데 ㅜ,.ㅜ
p.s : 수리비 5골 나와서 칼슨은 또 한번 아비규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