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의 문장 vs 정의의 문장

설명만 보면 효과가 비슷해 보입니다. -_-;;;

지휘의 문장-일정 확률로 가한 물리데미지 만큼의 신성데미지를 추가.

정의의 문장-일정 확률로 X~X의 신성데미지 추가.

신성데미지가 뜨는 확률은 정의의 문장이 단연 높습니다. 실제로 써 본 결과 약 70% 확률(체감상)로 신성데미지가 발동합니다.

지휘의 문장은 가한 물리데미지 만큼의 신성데미지를 추가하기 때문에 양손 무기를 써야 빛을 발한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지금 제 성기사는 도리깨 검을 들고 다니지만. 그 이전에 약간 뎀지가 허접한 칼을 들고 다닐때는 (환영검 들고 다녔음다;;) 혹은 방어도가 기가 막히게 높은 몹을 때리고 다닐 때는 물리 데미지 보다 정의의 문장 데미지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입니다.(물론 고렙 갑부 유저들은 쿠엘세라 들고 다니겠지만;;)

이런 경우. 오히려 지휘의 문장보다 정의의 문장의 데미지가 더 높게 나오는 것 아닙니까?

물론 정의의 문장은 레벨 높은 걸 써야 하기 때문에 엠을 훨 많이 먹긴 합니다만. 지휘는 특성을 찍어야 가능한 스킬이지 않습니까. 신성이나 보호기사로 간다면 지휘에 찍을 특성이 좀 아깝지 않을까요.

갑부 만렙 유저분들에게 의견을 묻습니다.

그리고. 혹시 정의의 문장 과 지휘의 문장의 발동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