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 버림받았다.

-별거 아닌 이야기.

남작돌고있었습니다. 한파로요.
파티구성. (60레벨기준)
-전사
-사냥꾼
-흑마법사
-성기사
-드루이드 (저)

뭔가 멋진 조합이라고 생각되지만. 어쩃든 하드코어로 무난하게 갔습니다.
「단지 마법반사가 이리도 편리한 스킬이였구나.」 라는걸 일깨운정도?
저팟의 문제는 정작 남작에서 일어나버렸죠.

"죽어 남작!!!"

"팩트."

"점사해요!!!"

"팩트."

"광! 성수! 폭탄!"

"팩트."


...

"마나가 부족합니다."
"아직 사용할수 없습니다."
"마나가 부족합니다."
"마나가 좀더 필요합니다."

......


결국. 「전멸」

닫혀버린 도살장 문. 그렇습니다. 버그입니다.

「GM 호출」

-보통 3분에서 10분가량 기다려야하기에.


한없이 뒹굴다가.

"수정 다시 생긴거 아닐까요?"
아아- 그말을 듣고 나가는게 아니였습니다.

누더기 진입하기전 <- 구울들 아시죠?

"애드"

먼저가시던 냥꾼님 . 성기사님 사망.

유유히 은신으로 "빠져나가다가"

-구울은 은신감지 (역병구울)

「걸렸다 시밥!!」

(표범)질주. 초시계
-인간형 추적 키고있었습니다.

열심히 도망가다 가 결국 애쉬아리 앞에서 사망

"애쉬아리 안에 사람 없어요. OTL"
"베즈씨 언넝 뛰어와요 GM 님 오셨음."
"엑?"

사양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시 들어가니까.

"베즈씨 언넝 뛰어와요"
"예. 예."

다시 질주!
골렘감옥(?)이 보인다! 도살장이 보인다!
「역병 구울」

...걸렸다!

네. 또 걸렸습니다.
죽기는 싫었어요. 어찌되겠죠.

도망갔죠 필사적으로.

"베즈씨 움직이지 마세요!"
"예?"

-텔레포트

...입구로 텔레포트였죠.
예예. 분명 구울에게 안죽었습니다.

『남작』에게 대쉬 ^^)/
남작님의 따근한 품에 안겨서 /엉엉

죽격 + 평타 무섭더군요; ...결국 사망.


죽었는데.

갑자기 그 옆에 해골무더기로 + 부활 + 소환

..."GM 은 전지전능합니다 -_-+"

......................................어이



남작 시작하기전에 GM 님 말씀

"베즈나민님은 제말 왜 안들으셨어요? (버럭)"
-들을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할 처지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신을 '모욕(?;;)' 하셨으니 벌을 받아야죠"
-시박 남작

열받은 저. -_-
레이드 물품 꺼내들고

힐 그까이꺼 성기사님에게 맡기고 (성기사 님도 안하셨음;)
남작 죽어버려!!!!! 상태로 엠 반쯤 쓰고;

반쯤 남기고 "슬슬 힐해야지"

남작 피 10% 간당간당.

"어라 마나 오링(정신자극 사용했음)"


애용품이 있죠. "악마의 룬" + "채찍뿌리" 이라고.

'악마의 룬 치명타로 「159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당신은 죽었습니다.'

!?!?!?!?!?!?!?!?!?!?!?!?!

'신을 모욕한 징벌입니다.'

-매너요. 제발 매너요.

마침 성기사님 엠이 널널하셔서 -_- (...)
남작 잡았습니다. (덜덜덜)



-교훈. GM에게 개기면 혼난다?
-실화 85% , 구라 5% , 과장 10% 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