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하길 잘했다 느낄때.

방금 아라시 고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오우거들을 마구마구 두들기며 둔기 숙련을 올리는 도중 41짤 성기사분이 제 뒤에서 칼을 휘드르시는군요,바로 소멸후 멀찌감치 물러나니 이분 저를 못찾아요.


/오우거 /조롱 /무례 /메롱 /낄낄 /하하 X20


성질나셨는지 바로 말타고 사라지십니다,저는 안심하고 다시 숙련올리는데....

후웡(말내리는 소리)~그리고 등 뒤의 빨간글씨..


전질 ㄱㄱ~

멀리 달려가서 전투풀려 은신하니 이분 또 말타고 우왕 좌왕...한번 덤벼보자는 생각에 달려들었는데 발컨이네효.

거의 잡을수 있었는데 머리위에 찍히는 징표-_-만랩냥꾼....거의 성기사분 관광태우는 중이었는데 누었습죠.

유령으로 뛰가보니 시체지키기 중인 성기사...쿠쿠쿠 멀리 떨어져서 부활후 바로 은신하니 다시한번 우왕좌왕.


/오우거 /조롱 /무례 /메롱 /낄낄 /하하 X20


약이 오르셨는지 이리저리 왔다갔다 세월아 내월아 저는 졸졸 따라댕기며 /오우거 /조롱 /무례 /메롱 /낄낄 /하하 X20


결국 그분 임시주둔지로 돌아가셨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