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즐거운 가시덤불 골짜기~

오늘 와우는 말퓨에서 시작했습니다.

휴식게이지 가득찬 경험치바와 5골있는 39렙 캐릭터를 보면서 일단 /한숨

그런데 길드창에 보니 가시덤불에 네명.

이살람들아 뭐하삼?

오늘 낚시대회 열리삼 존내 낚는거다!

하고는 싶었으나 숙련도의 압박으로 8연속 놓침의 압뷁

스톰에서 숙련 10을 올려 100을 만들고 다시 귀환.

액체역학 물고기 유인기를 바르고는 낚시 궈궈~~~

3마리 잡았을때.

림들하 우승자 나왔어염~

할짓 없어진 관계로 랩터 10마리와 표범 10마리를 잡고 보상받으러 원정대로.....

원정대에 갔더니 한눈에 보기에 인던표 아템만땅 동렙 언데드 법사가 오고계시네효

참 매너도 좋으셔서 도끼상인한테 물건 팔고있는데 신비한 화살부터 날려주시는 센스

일단 화작한번 날려주고.[크리] 붙어서 얼회. 그리고 마반.

붕대 대충 3초정도 쓱쓱 감은다음에 화염구, 냉돌

피가 8%남았길래 마물샷으로 신폭을 가하려 했건만.

갑자기 20%로 늘어나는 피통. 이런 포션 먹었구나.

기왕 찬거 좀 기다리자고 생각하며 양변시전. 전투해재후 물빵 냠냠

다시 2회전

양변풀리자마자 화염구를 시전하는 법사

피식하고 웃으며 마반 시전.

참고로 비전에 18포인트 투자해서 마반연마까지 마친상태~

4초동안 멀뚱멀뚱한 상대법사.

여기서 다시한번 화염구+화작+얼회+화염구 들어가고요

다음에 안타깝게도 냉돌이 삑사리가 나는바람에 좌절.

그런데 여기까지 나는 마반 두번했고 상대는 세번썼는데 전부 삑살-_-

어쨌든 없어진 엠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다시 양변을 건후 환기.

이제 3회전

시작하자마자 질리지도 않게 또 화염구를 시전하다 마반걸린 법사.

이번엔 화작을 먼저 쓰고 냉돌을 날렸습니다.

냉돌 들어간걸 확인하고 화염구쓰려다 본능적으로 옆으로 한걸음.

그때 들어오는 마법반사.

병신아 훼이크지롱 을 외치며 다시 화작!

둘다 피 빨강

화작을 마무리로 날리려는 찰나.

슈아아아아앙!!!!

꾸엑.

난입한 전사에 의해 무덤으로 궈궈 orz[그리고 그 전사는 탈것을 타고 유유히 사라졌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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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

여기서 끝날수는 없다!

다시 부활하여 노움의 특성을 살려 텐트뒤에 숨어서[-_-;;]물빵을 냠냠.

물론 타겟팅엔 아까 그법사.

한 1분정도 시체를 보더니 유령상태에서 내가 보았던 35렙 도적에게 달려가네요

만피만들고 지능만 걸고 뒤를 밟는 본인.

내가 도착했을때 이미 화염구 한방 시전하고 자신있는지 도적과 붙어있는상태.

미칠듯한 스피드로 화작을 날리고는 곧바로 마반.

이놈 두명이여선지 도망을 가네효~

도적님하가 여유롭게 단검으로 퍼억

4초간 스턴~~~

고개숙인 언데드를 보며 /애도를 쳐주고 천천히 불덩이 작렬을 시전.

명예 척후병 [예상 명예점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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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시 오베때의 마음이 살아나는듯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