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앤모씨가 공개챗으로 얘길
내용인 즉슨
자기가 상층 파티에 끼고 싶은데
이미 그 파티에 도적이 두명이라 자신을 거절했다.
그래서
랜드팟도 아니고 드라키까지 가는 파티인데 왜 2명이냐
그냥 끼워달라.
그러니
상대쪽에서 여기서 뭐라했는진 모릅니다만
저 상황후에 앤모씨가 공개챗으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려고 말 시작
머 어쩌고 저쩌고 인던을 재미로 가나 장비땜에 가는데
랜드팟도 아니고 드라키팟에 자기친구 도적 장비먹일려고
2도적 상태에서 도적한명 추가가 안된답니다.
사람도 적은 이런 코딱지만한 섭에서 같이 장비 좀 나눠먹지
왜 자기들끼리 먹으려하냐는둥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저것과 정반대.
"직접 파티 모아서 가세요"
"공대장 맘인데 공대장 따라야죠"
뭐 등등. 사실 사람들의 반응이 당연해보임.
궁지에 몰린 앤모씨
온갖욕과 도배질 시작 ㅡㅡ;
매크로 찍어놓고 한 10분을 계속 누르던-_-
사람들 아비규환 ㅡ.ㅡ
지엠 신청했으나 오지 않는 지엠..
'차단파' 와 '반차단파' 로 갈려 상황을 주시.
차단파가 반차단파를 보고
"저것을 차단하지 않고 보고 있는것은 즐기는것이다. 그런고로 변태다"
..................
차단파 반차단파 대립 시작 ㅡㅡ;
.
그 뒤로 친구집에 오는 바람에 어찌됐는진 모르겠는데.
ㅡ.ㅡ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