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흑마에 맛들려서 열심히 키우던 중..
11시쯤이었나? 길드분께서 길팟으로 어디 가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저야 12시면 부모님의 압박으로 컴퓨터를 끄기 때문에 그냥 있었습니다.
(12시에 끝는 것때문에 제 별명이 "신데렐라".. ┒-)
다들 솔름으로 모이고 있던 중..
전 마음이 바껴서,
흑마 캐릭의 재봉 숙련을 올리기 위한 룬무늬 옷감을 구하기위해
잽싸게 냥꾼으로 접속해서 남작 공대에 합류.
공대 구성이 1파는 예술적인 전도성사마-_-.. 2파는 사냥꾼(저)와 사제분......
솔직히 아이템은 기대도 안 했습니다.
야수 셋템도 포기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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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소리 활, 뼈조각 손도끼, 중재의 창 먹고 나옴......................
근데 마치 스칼에서 해골골렘 어깨보호구하고 야수 모자 먹은 뒤, 심심해서 남작 공대 갔더니 야수 바지 먹은게 생각납니다.. 이거 먹은 뒤로는 인던 아이템 욕하고 싶은 정도로 안 나왔죠............................(하층 셋템하고 장화는 정말 안 주는..-_-)
몇주간은 냥꾼 캐릭은 인던 빈손으로 나오겠군요....orc
(XP에서 닉네임 Z로 시작하시고 와우 캐릭명 G로 시작하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
ps. 위의 아이템들 먹게되니 길드분께서 하시는 말씀..
"얼마만에 아이템 드신거에요?"................................┒-
ps2. 거미녀석..장화 또 안 줬심.......o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