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에 대한 고촬 - 음성이 섞인 대사

일단 저랩인던인 통곡의 동굴이나 죽음의 패광의 경우 준보스급 몹에게 대사가 있습니다. 그것도 음성을 '첨가'한 대사입니다.

그림자송곳니 성채의 아루갈의 경우도 마찬가지. 직접적 대사와 함께 나오는 음성이 참 좋습니다.

가시덩쿨 우리에 가봅니다. 서슬깃 차를가의 외침과 대사가 쩌렁쩌렁 울려퍼집니다.

붉은십자군 수도원의 보스급 몹들에게도 음성과 섞인 대사가 있습니다만 앵벌에 뭍혀버립니다. 특히 4번방의 경우는 완전외면이지요.(고문관 비샤스와 혈법사 탈노스가 있습니다만 언제나 외면! -_-)

가시덩쿨 구릉의 경우 해골나이트 구역(??)에서 (주)스커지 소속 해골들과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드레쉬의 인상적인 외침이 계속되지요. (주)스커지 가시덩쿨 구릉 지점장이신 암네나르씨의 음성이 섞인 외침은 참 알흠다우십니다.

(라지만 한파작업 다니는 도적단에게 아비규환으로 썰릴 뿐 -┌)

울다만은 악몽의 인던인지라 딱 1번 돌아보고 그 이후는 생각도 안해봤으니 논외 -┌

마라우돈은 음성이 섞인 외침이 없어서 패스.

아탈학카르에서는 드림사이드의 음성섞인 외침이 있으나 대사는 무시되고 파티원들에게 썰릴 뿐입니다.

솔름의 남작님은 외침만 할 뿐 음성섞인 대사가 아예 없습니다.

나락의 타우릿산도 마찬가지에 하층의 웜타 오모크 부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층의 랜드는 네파리안과 잡담을 떨긴 합니다만 대사가 없으며 무뚝뚝한 드라키사스는 유저들을 보고 하는 소리가 전혀 없습니다. 자기 직책에 전혀 맞지 않은 녀석이군요.

스칼에서 음성 대사가 있는 놈은 2놈 뿐입니다. 학자 테올린 크라이티브노스는 "학자님이 오셨다", 암흑스승 간들링은 "수업이 시작됬다!"라고 외치지요.




개인적으로 고촬해본 사항들입니다.

솔름이랑 첨탑 등등에 음성추가좀 -_-;

특히 드라키사스는 그놈의 직책에 맞게 대사좀 넣어주는게 -_-; 맨날 공대로 썰리니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