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바위산 꼭대기서 추락사 당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_-
쌍둥이 바위산 주변을 돌다보면 한 나엘 npc가 쌍둥이 바위산 꼭대기로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보내주기 전에 '난 위로 보내는 것만 가능하니까 내려오는 건 님하가 알아서 내려오3 겔겔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저거 무시했다 개피봤습니다.
일단 올라가서 경치구경 실컷 하고 내려갈라고 하니 꽤 높아보이더군요.
안전빵으로 내려갈라 캤는데 옆에 엔피씨가 낙하산을 팔더군요. 옳타쿤하 하고 봤는데.
개당 20실이네?
"뭐 이리 비싸!!"를 외치며 그냥 휙 뛰어내린 결과 사망했습니다.
그 후 시체 찾으러 혈장에서부터 쌩빠지게 뛰어갔는데.
시체 못 찼습니다.
시체 있는 쪽으로 올라가는 게 불가능하더군요 -_-; 결국 GM호출해서 살아났습니다.
법사나 성기사 아니면 낙하산은 꼭 사고 내려가길 추천합니다. 저처럼 개피보지 마시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