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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9-09 17:02:50 KST 조회 587
제목
클릭미스가 당신의 평판을 좌우한다!

세월아 네월아 3일에 1업이면 많이했던 그녀가 놀랍게도 귓말을 받은것은 어제 오전 12시 30분경....

불군 성기사 M모양: 처음보는 전사가 갑자기 귓을 보내더라구요, 학칼 퀘팟을 가자는 거에요. 마침 투구가 필요해서 수락을 했죠.

그녀는 순식간에 마인드를 파티형마인드로 바꾸고 슬픔의 늪을 향했습니다.

그리하여 평렙 53의 무난한 파티는 이제 트롤 6형제를 잡기위해 신전 지하를 순례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습니다.

아직 죽지않은 정예몬스터와 섞인 일반몬스터에게 멋지게 신성화를 사용한 그녀!!

그런데......

흙맛법사: 앗 M모양씨 뒤에 에드요!!

그렇습니다. 그녀의 단축키는 8 심판의 망치 9 신성화였던 것입니다.

마법사에게 붙은 몹하나를 떼네기위해 스턴을 건다는것이 그만 신성화를 누른것이지요.

파티는 아비규환입니다.

전사님 이리저리 스텝밟으시며 어그로 끄시려고 분투중.

정예몹들의 머리위로 각종 광역이 난무하다 산화해가는 흑마법사와 마법사.

사제님은 뒤쪽 벽에서 와들와들 떨고계십니다.

그때 그녀의 눈에 들어온 황금색 시계!!!!

/y :이 사제에게 신의 가호를!!

전사가 쓰러지는 순간 밝은 빛이 사제를 감쌌습니다. 동시에 M모양의 생명의 불꽃또한 꺼졌지요.

30초간의 정적.





모든 몬스터들이 물러난 후 사제는 조용히 파티원들의 식은몸을 다시 살려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구한 성기사를 살리려는 순간.

[파티]M모양: 아, 나 영혼석 걸려있었지.

좀비마냥 벌떡 일어나는 그녀의 모습에 파티원들은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M모양:어쨌든 클리어했으면 됬지 않냐고요!!!


더쓰면 지겨워지니까 여기까지.... 글 지어내는 솜씨가 향상되고 있어요 분명히 ㄱ-



P.S:위쪽 외치기 실제로는:중재걸게요 튀지마셈 이었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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