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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n
작성일 2005-09-09 09:13:28 KST 조회 430
제목
간다고 외치고 갔습니다.

음.

어제 저녁 8시에 갑자기 초대가 들어와서-_-;; 스윽 보니 공대.

'화산 리셋이에요'


...지난주 주말에 뛰어 인던 갈리는 것은 당연지사.
어쩔 수 없이 사과 드리고 처음에 소개시켜주신 분과 이야기하던 도중 공대장님이 아이템 보고 만족하셨다면서 다음주에 보자고 하시더군요.

(당시 치유셋으로 갖춰입었었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둘 중 하루 랜덤하게 레이드 간다는데 그때 한번 콜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에에..그래서 기분 좋게.

렌드 팟 갔습니다. 낮에 마즈소릴 가서 몇번 죽어주고-_-비룡불꽃도 받고. 히드락시스한테 헤엄쳐 가면서 친구놈 학카르 간거 구경하다가 대해에 빠질 뻔하기도 하고. 그렇게 준비를 다 마치고. - 물론 The Demon Forge 퀘스트도 잊지 않았지요 -


갔습니다.
법사 하나-_- 사제 둘.

플렉스 바 적응하느라 삽질을 연속하던 도중 '알방은 천천히 가죠' 라는 초반의 약속을 잊은 전사님은 <b>LEEEEEEEROOOOYYYYYYYYYYYYY</b> 모드로 (대충 얼버무리기-_-) 10명 중 7명을 전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셨고.

아무튼, 고랄루크 엔빌크랙을 잡고 영혼이 깃든 창도 만들었습니다.


'저기 죄송한데, 흉갑을 클릭해야 하거든요..'


.....흉갑을 클릭하기 위해 옆의 몹을 잡고, 클릭하려는 순간.
10명 전부 흉갑을 건드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흉갑이 없어지고. 퀘를 지웠습니다 -┌


정령 어깨나 가시줄기나 먹자 했는데 결국 둘 다 안 나오고..-_-


혈장 공물 코스 - 초루쉬 킬 - 가서 크리크 앞에서 양변/기절 신공 들어가는데 로밍에 애드되서 파티는 아비규환.

억지로 처리하고 앞으로 가서 잡으려는데 크리크가 잠에서 깨어 애드되어 아비규환 제 2탄.


아는 전사분이셨기에 당당히 외치셨습니다.
'성기사 인던 밖으로 나가!'


...나갔죠.
전사님도 나오십디다(.....) 전 저 빼고 다 죽으실 줄 알고 영웅심-_-에 젖어있었는데 말이죠.


뭐 아무튼, 그렇게 부활하고 스윽 턴해서 오른쪽 몹을 잡던 중 사제님의 애드로-_- 전멸.

그 후로는 무난하게 갔고, 바퀴벌레 한마리를 학살하는 동족상잔의 현장도 연출한 후, 초루쉬와 고르독을 제거했습니다.

마침 초루쉬가 제 룻이더라구요. 18실버와 함께 보이는 '정찰병의 방패'


브라보.

결국 나온 템을 정리하자면, 정찰병의 방패, 오우거 왕의 반지, 오우거 왕의 왕관, 그..치타 붙은 사슬 갑옷, 그리고 관심을 가지지 않은 하나의 파템-_-;


이제 왕자에서 망토와 반지, 알진에게서 장화만 뜯으면.
스탯 손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파템으로 최대한 낼 수 있는 치유셋의 90%는 맞출 것 같습니다. (가시줄기는 사실상 포기한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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